Part 5. Bullet 전체적인 개요 알아보기

Part 5. Bullet 전체적인 개요 알아보기

블로그 제대로 하려면 Bullet

"노션으로 블로그 시작했는데, 뭔가 부족해요."
Oopy나 슬래시페이지로 노션 블로그를 만든 분들이 종종 이런 얘기를 해요. 디자인이 밋밋하다, SEO가 약한 것 같다, 유료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
그런 분들께 Bullet을 추천합니다.

Bullet이란

Bullet은 노션을 웹사이트로 바꿔주는 서비스입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도구들과 비슷하죠. 근데 Bullet에는 다른 데 없는 게 있어요.
AI가 디자인을 해줍니다. "배경을 어둡게 해줘", "여백 좀 늘려줘" 이렇게 말하면 그대로 적용돼요. 레퍼런스 이미지를 던져주면 비슷한 스타일로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노션 기반 빌더 중에서 AI 스타일링을 지원하는 건 Bullet이 유일합니다.
멤버십 기능이 있습니다. 콘텐츠 일부를 유료화하거나, 이메일 인증된 회원만 볼 수 있게 잠글 수 있어요. 유료 뉴스레터, 온라인 강의, 프리미엄 템플릿 판매 같은 걸 고려하고 있다면 이 기능이 꼭 필요합니다.

시작하기

가입

bullet.so에 접속해서 이메일로 가입하면 됩니다. 구글 계정으로도 가능해요.

요금제

  • Free 무료 — bullet.site 서브도메인, 기본 기능
  • Personal 월 $9 — 커스텀 도메인, 사이트 1개
  • Startup 월 $19 — 멤버십, 다국어, 콘텐츠 게이팅
  • Business 월 $49 — 팀 협업, 고급 기능
개인 블로그라면 Personal로 충분합니다. 멤버십이나 유료 콘텐츠를 할 생각이면 Startup을 권해요.
참고로 AI 스타일링은 유료 플랜에서만 됩니다. 무료 플랜에서 체험해보고, 마음에 들면 업그레이드하세요.

초기 세팅

세 단계면 끝납니다.
빈 화면에서 시작하지 말고 Bullet 템플릿을 고릅니다.
Bullet 갤러리에서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골라 "Duplicate"을 누르면 내 노션에 복제돼요. 처음이라면 템플릿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블로그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가 다 세팅되어 있거든요.
그다음 AI로 스타일을 잡습니다. 유료 플랜이라면 텍스트나 이미지로 원하는 디자인을 설명하면 돼요.
마지막으로 발행합니다. 노션 페이지 URL을 Bullet 대시보드에 붙여넣고 "Publish"를 누르면 끝.

노션 페이지 연결

Bullet은 블로그에 최적화된 구조를 쓰고 있어요. 단순히 노션 페이지 하나 연결하는 게 아니라, 4개의 데이터베이스가 연동되는 방식입니다.

Posts — 게시물 데이터베이스

블로그 글이 담기는 곳입니다. 주요 속성들을 살펴볼게요.
Publish — 체크박스입니다. 이걸 체크해야 글이 발행돼요. 초안 상태로 두고 싶으면 체크를 해제하면 됩니다.
Slug — URL에 들어갈 주소입니다. 비워두면 제목이 자동으로 들어가는데, SEO를 신경 쓴다면 직접 입력하세요. 영문 소문자와 하이픈으로 깔끔하게.
Date — 발행일입니다. 미래 날짜를 넣으면 예약 발행이 돼요. 글을 미리 써두고 특정 날짜에 공개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Meta Title, Meta Description, Meta Keywords — SEO용 메타 태그입니다. 검색 결과에 이 내용이 노출되니까 신경 써서 작성하세요.
Cover image — 썸네일 이미지입니다. 블로그 목록과 SNS 공유 시 이 이미지가 뜹니다.

Tags — 태그 데이터베이스

카테고리나 주제를 관리합니다. Posts와 연동되어 있어서, 글에 태그를 붙이면 자동으로 분류가 됩니다. 태그별 페이지도 자동 생성되고요.

Authors — 저자 데이터베이스

글쓴이 정보를 관리합니다. 이름, 프로필 사진, 소개, SNS 링크 등을 넣을 수 있어요.
이 부분 꼼꼼히 채우시길 권합니다. 구글이 EEAT(경험, 전문성, 권위성, 신뢰성)를 중요하게 보거든요. 저자 정보가 상세할수록 SEO에 유리해요.

Featured — 추천 글 데이터베이스

블로그 상단에 고정할 글을 관리합니다. 주력 콘텐츠나 인기글을 여기에 넣어두세요.

템플릿 활용

구조를 처음부터 직접 만들기 어렵다면, Bullet 템플릿을 복제해서 쓰세요. 데이터베이스 관계도 다 세팅되어 있어서 내용만 채우면 됩니다.

AI 디자인 기능

Bullet의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원하는 스타일을 말로 설명하면 됩니다.
"배경을 어둡게 해줘"
"폰트를 좀 더 모던하게"
"여백 늘려줘"
블록을 선택하고 AI 패널에 입력하면 바로 적용됩니다.

커스텀 도메인 연결

Personal 플랜부터 커스텀 도메인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연결 방법

Bullet 대시보드에서 Site Setting으로 들어갑니다. Domains 탭에서 "Add Custom Domain"을 클릭하고, 원하는 도메인을 입력하세요.
그러면 CNAME 레코드 값이 나옵니다. 이걸 도메인 등록 업체(가비아, 카페24, Namecheap 등)의 DNS 설정에 추가하면 돼요.
DNS 반영은 보통 몇 분에서 길면 24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는 대부분 1시간 안에 됐어요.

루트 도메인 사용

www 없이 yourdomain.com으로 바로 접속하게 하려면 약간의 추가 설정이 필요합니다. Cloudflare를 쓰거나, ALIAS/ANAME 레코드를 지원하는 DNS를 써야 해요. 복잡하게 느껴지면 그냥 www 붙여서 쓰셔도 됩니다.
SSL 인증서는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별도 설정 필요 없이 https로 안전하게 접속 가능해요.

SEO 기능

블로그를 하려면 SEO가 중요한데, Bullet은 이 부분이 꽤 탄탄합니다.

기본 제공 기능

Lighthouse 점수 95 이상
속도, 접근성, SEO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요. 노션 자체는 로딩이 느린 편인데, Bullet을 거치면 빨라집니다.
사이트맵 자동 생성
yourdomain.com/sitemap.xml로 접근 가능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이 주소를 제출하세요.
구조화 데이터 자동 적용
블로그 글에 JSON-LD 스키마가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검색 결과에서 리치 스니펫으로 노출될 확률이 높아져요.
이미지 최적화
노션에 올린 이미지가 자동으로 압축되고, 글로벌 CDN을 통해 빠르게 로딩됩니다. 이미지 캡션은 alt 태그로 자동 변환되고요.

메타 태그 관리

노션 Posts 데이터베이스의 Meta Title, Meta Description, Meta Keywords 속성을 활용하세요. 여기 입력한 내용이 검색 결과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대시보드에서 덮어쓰기도 가능한데, 저는 노션에서 관리하는 게 더 편하더라고요. 글 쓰면서 바로 메타 태그도 작성할 수 있으니까요.

멤버십과 콘텐츠 게이팅

Startup 플랜부터 사용 가능한 기능입니다. 콘텐츠를 보호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어요.
비밀번호 보호
특정 페이지에 비밀번호를 걸어둡니다.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접근 가능해요.
이메일 인증
이메일을 입력하고 인증해야 볼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 구독자 모으기에 좋아요.
멤버십 등급
회원 등급별로 접근 권한을 다르게 설정합니다. 무료 회원은 일부만, 유료 회원은 전체를 볼 수 있게 하는 식이죠.
결제 연동은 별도 Stripe같은 툴을 통해 가능합니다. Zapier같은 자동화 툴로 연결해두면 결제 완료 시 자동으로 접근 권한이 부여돼요.
유료 뉴스레터, 온라인 강의, 프리미엄 템플릿 판매 같은 걸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기능이 핵심입니다.

다국어 사이트

Startup 플랜부터 다국어 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을 동시에 운영하고 싶다면 유용한 기능이에요.
같은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관리하는 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다국어가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단 한 언어로 시작하고, 트래픽이 붙으면 그때 확장하는 걸 권합니다.

Bullet이 맞는 사람

추천

  • 블로그를 진지하게 운영하려는 분
  • SEO에 신경 쓰고 싶은 분
  • 디자인 감각이 없어서 AI한테 맡기고 싶은 분
  • 콘텐츠 유료화를 고려하고 있는 분
  • 영어 인터페이스에 거부감 없는 분

비추천

  • 한글 인터페이스가 꼭 필요한 분
  • 복잡한 이커머스 기능이 필요한 분
  • 여러 사이트를 저렴하게 운영하고 싶은 분 (Personal 플랜은 1사이트)
Bullet의 대시보드는 영어입니다. 노션 자체가 영어에 익숙한 사용자가 많아서 큰 문제는 안 되지만, 한글 서비스를 원하면 Oopy가 더 맞아요.

다른 도구와 비교

Oopy는 한국 서비스라 결제와 고객 응대가 편합니다. 포트폴리오나 랜딩페이지처럼 단순한 사이트에 적합해요.
슬래시페이지는 무료로 시작하기 좋고, 심플한 구조입니다. 가볍게 시작하고 싶을 때 선택하세요.
Bullet은 블로그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AI 디자인, SEO, 멤버십까지 블로그 운영에 필요한 기능이 갖춰져 있어요. 콘텐츠로 수익을 내려는 분이라면 Bullet을 권합니다.
어떤 게 정답은 아닙니다. 만들려는 사이트의 목적에 따라 골라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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